코로나로 인하여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은 소상공인 뿐만이 아닙니다. 코로나 이전에도 생활에 어려움을 겪었던 예술인들은 더 벼랑끝에 내몰린 상황이 됐습니다. 정부에서는 이러한 사각지대에 있는 예술인들을 위하여 핀셋지원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예술인들이 지원받을 수 있는 대표적인 예술인 복지재단 지원금을 정리했습니다. 코로나로 힘든 예술인들이 좌절하지 말고 일어설 수 있도록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예술인 복지재단은 2012년에 '예술인의 복지'를 위한 공공기관으로 출발했으며 예술인들의 직업적 지위를 보장하고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설립되었습니다. 예술인 복지재단 지원금은 다양한 예술인 종사 분야에 맞추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지원하는 여러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창작준비금지원사업
예술인 복지재단 지원금중 예술인에게 직접적으로 지원하는 첫번째 사업은 창작준비금사업입니다.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서 창작디딤돌 사업과 창작씨앗이라는 이름으로 현업 예술인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상반기 12,000명 하반기 3,000명을 선정했으며 1인당 300만원과 하반기 200만원을 각각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원 조건은 예술활동증명을 하고 준비중이거나 활동 중인 현업예술인과 신진 예술인을 그 대상으로 합니다. 소득은 소득인정액 120%이내에만 가능합니다. (2인가구일경우 3,705,695원 입니다.)
예술인 산재보험 지원사업
직업 예술활동을 하는 예술인 누구나 1등급 부터 12등급 보험료 중 원하는 보험료를 선택하여 가입할 수 있습니다. 예술인 복지재단은 보험가입 등 보험사무를 대행하며, 보험료 부담 경감을 위해 납부보험료를 환급 지원합니다.
예술인 복지재단 지원금 중 산재보험 지원사업의 등급별 보험료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예술인 사회보험료(국민연금) 지원
예술활동에 대한 표준계약(서면계약) 체결기간 동안 납부한 국민연금 보험료 40~80%를 지원합니다.
또한 프리랜서 예술인이 표준계약 관련 교육을 이수한 경우 국민연금 보험료 50%를 지원합니다.(최대 3개월)
분기별로 보험료 납부를 확인 후 환급을 지원하며 예술인과 문화예술사업자도 지원합니다.
예술인 의료비 지원
예술인 복지재단 지원금중 의료비 지원 부분은 과도한 의료비(수술비, 입원비, 약제비 등)로 경제적 부담을 겪고 있는 예술인에게 실질적인 본인 부담금을 최대 500만원까지 지급합니다.
예술인 고용보험
예술인 복지재단 지원금 중 고용보험은 고용노동부와 함께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을 함께 합니다.
상시 근로자 10인 미만 사업장과 계약을 체결한 일정소득 미만의 예술인과 그 사업주를 지원하며 납부한 보험료의 80%를 지원하게 됩니다. 이는 근로복지공단 예술인가입부에서 진행합니다.
이 외에도 예술인들이 혜택받을 수 있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진행 중이거나 새로이 계획중이니 보다 자세한 예술인 복지재단 지원금에 대해 알고 싶은 사람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누리집을 방문하여 확인하면 됩니다.
코로나로 다 같이 힘든시기에 일정소득이 없거나 명확한 근로 기준이 없어서 사각지대에서 고통받는 예술인이 없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힘내서 코로나로 힘든 국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위로하는 활발한 예술활동을 기대합니다.
'Information Archiv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상생소비지원금 체크카드 (0) | 2021.11.07 |
---|---|
양천구 취업장려금 신청 (0) | 2021.11.06 |
adhd 진단 기준 (0) | 2021.11.04 |
KT 인터넷을 먹통으로 만든 디도스 공격이 무엇일까? (0) | 2021.10.25 |
눈운동기 오투스 플러스 (2) | 2021.04.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