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마케팅에서 키워드의 중요성
제목 선정의 어려움
블로그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지 며칠 되지는 않았지만 그동안 귀동냥으로 들었던 키워드의 중요성을 요즘 실감하고 있습니다. 마케팅 시 영향을 미치는 여러 요인들이 있겠지만 이렇게 바로 눈에 보이는 효과를 보여주는 것은 없는 듯합니다.
그동안 포스팅은 주로 날짜에 맞게 일반 제목에 순번을 매겨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IT Study 항목의 LMS Diary 쪽에 포스팅된 내용을 보면 보통 이런 식의 제목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물론 주요 키워드인 LMS라는 단어가 들어있기는 하지만 2일 차, 3일 차, 4일 차 이런 형태로 쓰이다 보니 내부에 어떤 내용인지 가늠하기도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나중에 수정한 게 뒤쪽에 내용을 추가하는 방법이었습니다.
이렇게 제목에 세부내용 키워드를 추가한 포스팅도 검색 유입을 보면 변경 전보다 확실히 검색량이 많아졌습니다. 다만 아쉬운 건 절대다수가 사용하는 네이버 검색 유입이 0이라는 사실입니다.
물론 사전 정보로 네이버의 검색이 잘 안된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다음에 쓸 뜨거운 감자 키워드로도 검색이 일어나지 않는 것은 이해하기가 어렵습니다. 물론 네이버 서치 어드바이저에 등록을 완료하고 점검도 했습니다.
네이버 서치 어드바이저의 사이트 개선점인 모바일 반응형 블로그도 고민을 해봐야겠습니다.
(사실은 검색 유입을 들여다보며 티스토리를 사용할 것이 아니라 뭔가 다른 방안을 찾아야 하나 생각 중입니다.)
뜨거운 감자
중간에 블로그를 며칠 게을리하며 연일 뉴스에 오르내리는 가상화폐 채굴에 대하여 관심을 가졌었습니다.
그 사이에 채린이가 되어 이더리움이라는 가상화폐도 채굴 중이죠.
이 부분도 블로그에 기록하고 싶어서 FIRE항목에 채굴에 관련 글을 몇 개 올렸습니다.
당연 키워드에 가상화폐와 이더리움 채굴, 가정용 채굴기에 대한 내용을 삽입하였고 그 이후 반응은 폭발(?)적이었습니다.
20명 오면 오늘 정말 많이 검색했구나 하던 블로그가 갑자기 30, 40을 지나 오늘은 50방 문수를 넘겼습니다.
이래서 다들 키워드, 키워드 하나 봅니다.
아무튼 이렇게 방문자수가 증가한 이유가 키워드로 산정한 '이더리움 채굴기'와 '가정용 채굴기'때문입니다.
연일 뉴스로 이슈가 되는 내용이 많다 보니 여러 사람이 해당 내용을 궁금해하며 검색한 것으로 보입니다.
마케팅 방향 설정
물론 저는 테스트 겸 장기적인 관점에서 꾸준히 블로그를 운용할 계획이었으나 사람의 욕심이란 게 이슈 되는 글을 써서 방문자가 증가하는 내용을 보니 방향을 약간 수정할 필요가 있다고 느껴집니다.
제가 블로그로 뭔가를 판매하거나 리다이렉팅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다 보니 순수 블로그 만으로 방문자를 증가시키고 사람들이 글을 읽어가는 것에 많은 즐거움을 느낍니다.
나중에 이런 글들이 많이 쌓이고 방문자가 많아져서 수익 블로그도 되면 좋겠습니다.
사실 이 블로그에 쓸 내용은 많은데 벌써부터 글쓰기가 귀찮아지고 제가 할애할 가용시간이 많이 줄어든 관계로 편하게 포스팅을 내실 있게 하기가 벅차기는 합니다.
당분간은 몇 개 안 되는 카테고리를 채워가는 것도 많은 시간이 걸릴 듯합니다.
기존 내용에 추가로 이슈 키워드를 이용한 마케팅 테스트도 계속해가며 유의미한 성과가 나는 블로그로 만들어보겠습니다.
그럼 다음 포스트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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